수도권에서 강남 접근성은 실질적인 ‘생활권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하남, 남양주, 용인, 광주 같은 경기 동부 지역은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고 주거 선호도도 높지만, 반대로 강남권으로의 대중교통 연결성은 여전히 개선 요구가 큰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이 바로 강남 직결 M버스 신설 후보 노선입니다.
M버스는 광역급행버스 특유의 빠른 이동과 직선형 노선 설계로 출퇴근 효율이 크게 높기 때문에, 지역 교통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광역버스 정책 흐름을 기반으로, 하남·남양주·용인·광주에서 강남을 직접 연결하는 M버스 후보 노선이 어떤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경기 동부권에서 강남 직결 수요가 커지는 이유
경기 동부권은 최근 십여 년간 신도시 개발이 집중된 지역입니다. 하남 미사·감일·교산, 남양주 다산·별내·왕숙, 용인의 기흥·흥덕·동탄 생활권 연계, 경기광주의 신현·태전·오포 등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이 지역의 교통망은 아직 신도시 규모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권과의 연결성이 부족하다는 점은 꾸준히 지적되어 왔습니다. 서울 동북부나 남동부로 이어지는 광역버스는 비교적 다양하지만, 강남역·신사역·압구정·논현·양재로 바로 들어가는 직행급행형 노선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철도망 역시 한계가 분명합니다. 하남 지역은 5호선 미사 연장과 위례신사선 추진이 있으나 강남역까지 바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남양주는 8호선 연장과 GTX-B가 예정되어 있어도 당장 강남 접근성 개선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용인 지역은 신분당선 수혜 지역이 일부 있으나, 신도시 전역을 커버하지는 못합니다.
결국 출퇴근 핵심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역버스 확충, 특히 강남 직결 M버스가 실질적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 때문에 대광위는 수도권 동부권을 포함해 ‘강남 직결형 광역버스 확충’을 단계적으로 검토 중이며, 여러 지자체에서도 자체적으로 노선안을 제출하거나 지역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남·남양주·용인·광주 – 현재까지 알려진 M버스 신설 후보 흐름
최근 몇 년간 발표된 광역교통계획과 지자체 회의 자료, 대광위가 검토한 노선 흐름을 종합하면, ‘강남 직결 M버스’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후보 지역이 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남 → 강남
하남은 교산신도시 입주 일정과 맞물려 광역교통 대책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현재 하남을 지나가는 M버스는 모두 잠실 방면 중심이며, 강남역·신사역·논현·양재로 직결되는 노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교산지구 교통 대책 중 하나로 ‘강남권 직결 노선’이 내부 보고 단계에서 여러 차례 언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상 가능한 노선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남 교산 → 감일/미사 경유 → 올림픽대로 → 신사·논현·강남역
혹은 하남시청·미사·위례북측 → 동부간선 → 양재·강남역 진입
이 단계는 아직 공식 발표 전, 즉 “후보 검토 단계”임을 꼭 유의해야 합니다. 다만 강남방면 직결 요구가 매우 큰 지역이기에, 향후 대광위 발표에서 우선 검토 지역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남양주 → 강남
현재 남양주에는 다음 두 가지 M버스가 존재합니다.
평내동 ↔ 잠실역
진건지구 ↔ 잠실역
즉, 남양주에는 강남 직결 M버스가 아예 없음이 현황입니다.
다산·왕숙 신도시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만큼, 장기적으로는 강남권 노선 신설이 거의 필수적입니다.
예상되는 후보 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왕숙1지구 → 다산 → 구리 교문 → 강남역
왕숙2지구 → 별내 → 동부간선 → 신사·압구정·논현
진접·오남 → 구리 → 청담대교 → 강남역
다만 현재까지는 “심의 상정” 단계도 아니며, 지역민·지자체 요구로 후보군에 올라 있는 상태라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용인 → 강남
용인은 기흥~서울역 M버스가 신설된 바 있지만, 강남 직결 M버스는 공식적으로 한 번도 발표된 적이 없습니다.
특히 수지·성복·죽전·구성 일대는 신분당선 수혜 지역이긴 하지만, 신도시 전역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편입니다.
후보로 거론되는 노선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흥역 일대 → 수지 → 광교 → 강남역
흥덕/영덕 → 수원IC → 양재·서초권
동탄 북부 → 구성역 → 강남역(장기 논의안)
하지만 용인은 철도 중심 교통망 개선 사업이 많아 상대적으로 광역버스 신설이 미진한 편이며,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신설안 발표는 없는 상태입니다.
경기광주 → 강남
경기광주는 성남·위례·잠실과 가까운 지역이지만, 광남·오포·신현·곤지암 등 인구 증가가 빠른 곳임에도 강남 직결 M버스는 없습니다. 최근 지자체 회의록에서 “강남 직결 M버스 필요성”이 여러 차례 언급되었지만, 아직 대광위 공식 검토 착수 단계는 아님이 확인됩니다. 후보로 언급되는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전·오포 → 분당수서로 → 강남역
신현·목현 → 성남·탄천로 → 신사·압구정
광주역 → 성남 → 양재·강남 진입
광주는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적어 광역버스 확충 필요성이 높지만, 노선 확정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실제로 확정된 강남행 M버스와 향후 전망
하남·남양주·용인·광주는 아직 강남 직결 M버스가 공식 발표되지 않은 후보 단계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 북부에서 뜻밖의 확정 노선이 등장했습니다.
2026년 하반기 운행 예정
양주(고읍·옥정) → 신사역·논현역 → 강남고속터미널
이 노선은 대광위가 공식 확정 발표한 강남 직행 M버스입니다.
이는 “강남 직결 M버스가 앞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동부권은 인구 증가와 교통 부족 문제가 심각해, 다음 검토 지역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보 단계지만, 경기 동부권 강남행 M버스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정리하면, 하남·남양주·용인·광주에서는 아직 강남으로 바로 가는 확정된 M버스 노선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강남 직결 수요가 강하며, 지자체와 대광위에서도 후보 노선을 지속적으로 정책 테이블에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양주~강남 직행 M버스 확정 사례와 경기 동부권의 인구 증가 속도를 볼 때, 강남 직결 M버스는 결국 신설될 가능성이 높은 교통 정책 방향입니다. 아직은 “후보”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이제 본격적인 노선 논의가 이뤄질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공식 발표가 나오는 대로 더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